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 때문인지
종종 생각나는 민물 새우탕
추동 대청댐 주변에는 민물 새우탕을 하는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종종 찾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매달 2, 4번째 월요일 휴무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주방이 먼저 보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인 가족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방도 있고요.
테이블 2개가 붙어있는 조금 큰방도 있습니다.
그런 자리 들은 가족들과 식사하기 너무 좋겠죠~?ㅎㅎ
죽이는 건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날은 더워서 야외 테이블 이용하는 손님이 없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밖에서 먹으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새우탕 대자, 도리뱅뱅이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들입니다.
김치는 항상 있는 거고 그 외에 반찬들은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
새우탕에 국물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한강 느낌이어서 국물 좀 쫄게 충분히 끓이고 먹었더니 역시 맛있습니다.
수제비도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얼큰 시원하고요.
도리뱅뱅도 바삭바삭 고소하고 매콤하고
식전 맥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ㅎㅎㅎ
대청댐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드라이브하면서 콧바람도 쐬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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