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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세종 맛집/대평동 맛집]역시 아이와는 놀이방있는 갈비집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하면서 식당에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살피게 됩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대평동 놀이방이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산들애갈비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 입구

건물 7층에 자리 잡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찾기 어렵지 않으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내부

내부는 바닥, 테이블 모두 깔끔합니다. 그런데 약간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넓긴 한데 넓지 않은 느낌 (?), 그런느낌이였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음식 맛, 서비스와는 무관하니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일요일 1시쯤에 갔을 때는 손님이 없었고, 밥을 먹고 있을 때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  메뉴

간단한 점심식사를 위해 왕갈비탕과 불고기백반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 음식

초보 블로거 답게 음식 사진 찍는 걸 잊었습니다. 

갈비탕 , 불고기 백반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도 (가지, 도라지,김치) 맛있어서 몇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불고기 백반의 고기양은 작은 뚝배기에 나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놀이방

커다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2개나 있습니다. 와우!

그리고 조만한 방에는 정글짐, 오락기, TV가 있고요. 

 

제 딸은 이제 16개월이라 제대로 놀지 못했지만 조금 더 큰 아이들이 가면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틈에 부모님은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 되고요 ㅎㅎ

실제로 밥 먹는 중에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노는 두 아이를 봤습니다.

 

 

  • 최종평

식당 내부는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지만 음식 맛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장님, 직원 분들 서비스도 좋고요.

제 딸이 에어바운스를 제대로 못 즐긴 게 아쉽긴 하지만, 5살 조카와 제 딸이 같이 간다면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신나게 논다면 음식이 맛이 없어도 맛있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식당 같습니다.

(실제로 음식맛은 맛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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