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나이가 들수록 그 나이 숫자 만큼의 속도 달려간다는데 정말 공감입니다.
분명 어제가 여름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빠릅니다.
역시 어덜트스피드 라인
작년에는 갓성비 좋은 트리로 구매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들었는데요
우리 지우가 작년에 사진 찍었던 걸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기억 못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모든 걸 기억하고 있는 지우에게 좀 더 특별한 걸 선물해주고 싶어서
오늘의 집이라는 어플에서 트리랑 전구 구매했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트리써도 충분한데 뭐하러 사냐는 마음 - 까비
지우가 많이 컸는데 더 크고 이쁜 거 사줘야 한다는 마음 - 아내
소파에 누워서 빈 둥 거리는데 와이프가 혼자서 열심히 만듭니다.
오~ 한 30 분정도 혼자서 하니깐 완성하더라고요 ㅎㅎ
저렇게 램프만 켜놔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다음날 저녁 쿠팡에서 주문한 다른 장식구들을 지우에게 주니깐 너무 좋아 하드라고요.
어떤가요~?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거 같지 않나요???
아직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한달 넘게 산타 할아버지 이용해서
지우한텐 착한일 많이 해야 선물 받는다고 꼬드길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ㅋ
조금은 빠른 감이 있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반짝반짝 트리 함께 만들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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