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핫플레이스인지 지나갈 때마다 주차된 차들이 항상 많이 있어 방문하게 된 명품 한우
이번에 방문 해 보니 착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차장 완비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퍼져서인지 손님들이 1, 2층으로 꽉차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게 들어가기전에 메뉴판이 먼저 보입니다.
식사류가 보이지만 저희의 목적은 고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후식 메뉴만 쓱 훑고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외관에서도 알 수 있듯이 1,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까진 올라가지 않아 모르지만 1층처럼 좌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게는 손님들이 많아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지저분하거나 끈적거리는건 없었습니다.
이곳은 정육 식당이기때문에 자리를 잡고 지갑을 들고 고기를 고르러 가야 합니다.
싱싱한 고기가 맛있게 진열 되어 있습니다. 냉동으로는 포장 해 갈 수 있는 사골, 냉동 국들이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갈비살, 치마살
1인 3,000원 상차림
구성은 쏘쏘 합니다. 맛은 엄청나게 특별하진 않지만 고기와 같이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조금 늦게나온 선지국은 소주 한잔 같이 먹는 저에게 아주 딱 좋았습니다.ㅋㅋㅋ
선지국만 시켜서 먹어본 적 없는데 이렇게 기본 상차림에 주는 선지국은 너무 맛있네요.
역시 한국인은 얼큰한거 하나씩 있어야 되나 봐요.
갈비살 먼저 구워주었습니다.
역시 가장 처음 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는 거 같습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갈비살
마블링에서 나오는 기름맛이 엄청 고소하기도 합니다.
진짜 👍
쫄깃쫄깃하면서 육즙이 가득해 씹는 맛이 있는 치마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굳이 꼽으라고 하면 갈비살이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우인데 안 맛있으면 이상한 거겠죠 ㅎㅎ
후식으로 주문한 육회 비빔밥 & 된장찌개
육회비빔밥 한수저 , 고기 한점 번갈아가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먹으니 마지막 3명 모두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던 것 같습니다.
고기의 상태를 보고 직접 고를 수 있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였습니다.
고기도 맛있엇는데 개인적으로 같이 나온 선지국이..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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