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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온더보더 대전점 멕시칸 레스토랑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예전 서울에서 이색 음식을 접하고 싶어서 먹었던 온더보더 멕시칸 음식

가끔 생각 나는 맛이었는데 

지방에는 없어서 갈 수 없었는데 

대전에도 생겨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10:30~21:00
라스트 오더 : 20:00

 

대전 온더보더는 아울렛 1층 입구 센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외관이나 소품이나 멕시코 느낌을 내려고 많이 노력한 게 보입니다. ㅎㅎ

 

예전 같았으면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을 텐데

그런 느낌보단 깔끔한 레스토랑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칵테일도 즐길 수 있는 바도 있고요. 

샐러드, 화이타 & 스테이크, 라이스, 퀘사디아, 브리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런치메뉴 퀘사디아(29.9)랑 단품 랜칠라다(44.5) 주문하였습니다.

 

런체 메뉴는 수프or샐러드, 메인메뉴, 음료,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는 시켜줘야 합니다. ㅎㅎ 

사실 이런데 오면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시켜주는 거 그냥 먹으면 되고

저는 코로나리타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나초와 살사 소스

온더보더에 나오는 나초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봉지 과자로도 구매 가능한 거 아시죠~?

바로 나와주는 하우스 샐러드 

 

제가 유일하게 주문한 코로나리타 (17.9)

너무 맛있는 칵테일이었습니다. 

데낄라 , 라임, 맥주의 맛 조합이 너무 좋았고 

잔 위에 붙어 있는 소금의 짭짤함은 굿....

퀘사디아(29.9)

온더보더에서는 퀘사디아, 나초 모두

야채, 아보카도, 토마토, 소스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딱 그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랜칠라다 (44.5)

스테이크, 엔칠라다

역시 한국인은 고기죠. ㅋㅋ 랜칠라다의 스테이크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엔칠라다 속은 치즈로 꽉 채워져 있는데요. 

 

저한텐 너무 느끼해서 핫소스 엄청 부어서 먹었습니다.

핫소스는 제 옆에만 있었습니다.ㅋㅋ

두 메뉴에서 

멕시칸 라이스랑 빈이 겹쳐서 나중엔 잘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택나초 (17.0)

7만원 이상 주문해서 나온 서비스 메뉴 

 

이미 배가 한껏 불러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할리피뇨의 매운맛과 치즈의 느낌함이 조화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인 음식에 나오는 토마토, 아보카도는 계속해서 리필해주니 

양껏 드셔도 됩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색적인 음식 먹고 싶다면 온더보더 추천드립니다!

 

 

꿀팁 : 카톡으로 온더보더 친구 추가해서 할인된 상품권 구매하실 수 있고 예약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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