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명한 갈비탕 청주 본가

청주에 오면 유명한 갈비탕집이 있습니다. 
청주본가라는 갈비탕인데요. 남청주 IC 바로 옆에 있어 여행 가기 전이나 청주로 들어올 때 들려 간단하게 한 끼 식사하기 좋습니다. 

청주 본가는 체인점인데 아마 남청주IC점이 본점보다 더 장사가 잘되고 잇는 것 같습니다. 갈 때마다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8:00 ~ 20:50

(Naver에서 청주본가 검색하면 청주 분평점에 청주본가라고 있는데 완전 다른 식당이니 주의하세요!) 

주차장도 넓고 가게가 커서 지금까지 웨이팅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이게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갈비탕이다 보니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웨이팅은 없어 좋았지만 손님들이 정말 꽉 차 있었습니다. 완전 박박이죠?
(*박박 - 대박 신조어ㅋㅋㅋ 어제 배워서 한번 써봤습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청주 본가입니다.

갈비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의 소고기는 호주산입니다.  한국에서 호주 고기도 먹고 일석이조죠. ㅋㅋㅋ

갈비탕을 주문하면 김치와 깍두기 공깃밥을 줍니다. 옆에 소금, 후추, 겨자소스도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아도 금방 왕갈비탕이 나오는데요.
갈비탕 갈빗대는 4-5개 정도 들어 있었습니다. 

푹푹 익혀서 그런지 뼈와 분리가 잘됩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었는데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이 있습니다. 

국물 맛 한번 보고 바로 밥 한 공기 모두 말아 주었습니다. 
국물이 간간해서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식당들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특별난 맛은 아니었지만 갈비탕 안에 고기도 많고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변하지 않고 꾸준한 맛을 내주어서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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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고 대기하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갈비탕 안에 고기도 많고 맛있습니다. 👍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