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핫플레이스 청주동물원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고선 청주 동물원이 문을 닫았었습니다.

우리 지우가 동물원 가서 놀면 딱 좋아할 텐데 하는 마음으로 언제 재오픈하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드디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ㅋㅋㅋ

 

 

 

 

 

 

영업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하고 표를 끊으려고 가는데 이게 머선일이죠~?

티켓팅 줄이 엄청 깁니다.. ㅋㅋ 

그래도 생각보단 빨리빨리 줄이 줄어드니 너무 긴장 안 하셔도 됩니다. 

입장료 무슨 일이죠 ㅋㅋㅋㅋ 진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동물 동상들이 쭉 ~ 있네요. ㅎㅎ

잠시 휴식기간 동안 동물원도 리모델링되어 있더라고요. 많이 깨끗해져 있었습니다. 

아기 원숭이 보면서 너무 좋아하는 지우를 보니 뿌듯했습니다.  (아빠 미소😊)

포토존에서도 찰칵 ㅋㅋㅋ

브이하고 있는 건데 사진을 대충 찍은 감이 있네요...ㅋㅋ

대왕 토끼, 얼룩말도 있고 

이렇게 큰 울타리 안에 두루미도 있고 홍학도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산양 같은 동물들도 볼 수 있고요. 

가까운 울타리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ㅎㅎ

스라소니 엄마랑 귀여운 아기 스라소니 

자고 있는 호랑이 , 사자, 곰까지 

맹수들은 왜 맨날 잠만 자고 있는 걸 까요 ㅋㅋㅋ

 

동물원 한 바퀴 쭉 돌고 오니깐 2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청주 동물원은 진짜 천 원의 행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이들 유혹의 코스까지 

지우가 이제는 흥미가 없는지 만져보기만 하고 사달라고 안 해서 휴..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저 풍선은 살 때마다 돈 아깝다고 생각 들었거든요 ㅋㅋ

 

우리지우 뽀로로 핸드폰 장난감 들고 가서 동물들 사진 찍어준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행히 청주 동물원 나들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천원의 행복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청주 동물원

 

새롭게 단장해 쾌적해지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만족도 100% 이상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