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대별동 맛집, 산내 맛집] 별천지 백숙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개설 후 처음 쓰는 포스팅입니다. 

 

처음 소개할 맛집은 대전에 대별동, 산내에 위차한 별천지라는 음식점입니다.

 

• 입구

 

멋진 조경과 주차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별천지 주변 (연못, 조경, 카페)

별천지 내부에는 잉어가 많은 연못이 있고, 야외 벤치도 많이 있어 식사 후, 소화를 시킬겸 산책,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내부에 어바웃 커피라는 카페가 있어 한곳에서 식사후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다른 카페를 가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면 매우 저렴한 것 같습니다.

 

• 내부

내부는 우측은 입식, 좌측은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독특한 것은 좌식의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잉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식사중에 볼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 어른들도 신기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음식 

가장 중요한 음식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동충하초 한방 오리백숙, 닭볶음 메뉴 2가지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닭볶음이 더 맛있었고 , 오리백숙은 오리고기의 특유의 잡내 (비린내)가 조금 났습니다.

매우 약한 비린내이긴 하나,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면 못드시는 분이라면 닭볶음이나, 토종닭백숙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오리백숙 국물을 2번이나 리필하여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오리백숙을 시키면 찰밥을 같이 주는데 마지막 국물에 넣어 끓여 드시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4268828&query=%EB%B3%84%EC%B2%9C%EC%A7%80)

 

 

• 최종평

식당 내부는 별도의 룸이 없어 상견례와 같이 많은 이야기를 오고 가야 하는 자리와는 어울리지 않으며, 가족들과 나들이 겸 점심 식사 하기에는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커피숍이 위치하고 있어 더더욱 좋을 것같아요. (우리 가족은 다른 카페로 갔지만...)

 

주변 분위기도 좋고 가족들과 함게 이야기 나누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