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도야지 전문점 한라산 (청주)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청주에서

제주도 도야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낮 12시 ~ 밤 10시

 

청주에서 직장인들에겐 핫플같은 곳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가볍게 회식하기도 좋고요.

 

전 가족들과 방문하였습니다. ㅎㅎ

 

가게를 들어서면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한편에서는 계속해서 고기를 초벌 하시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주방 쪽에서 제주산 생근고기만 취급한다고 강조하는 큰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한라산은 둘이 가도 셋이 가도

기본 한 근은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 가족은 어른 2, 아이 1인데  추가로 400g 더 주문했습니다. 🐷)

테이블 안내받고 앉으면 

기본으로 고기 한 근과 함께 기본 찬들을 세팅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오이 무침이 제 입맛에 딱! 이었습니다.

한라산은 직원분들께서 계속해서 고기를 구워 주셔서

타지 않게만 잘 보면서 기다려 주면 됩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는 매뉴얼이 있으니 

매뉴얼대로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

저는 가장 먼저 소금에 목살을 찍어봤습니다.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참을 수 없어 한라산 한병 했습니다.

고기 한 점에 한라산 한잔은 너무나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소주까지 더해지니 정말 제주도에서 먹던 느낌입니다.

 

맬젓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예전엔 맬젓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

어른이 되니 이제 알겠더라고요. ㅎㅎ

맬젓의 감칠맛 👍

쌈도 한번 싸 먹어 봤습니다.

탄수화물 섞어주니 또 다른 맛이죠 ㅎㅎ

 

 

 

 

 

 

제주도에서 먹던 고기만큼이나 맛있는 한라산이었습니다.

청주에서 제주도 근고기를 즐길 수 있어 좋았고 맛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