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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딸과 단둘이 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은 에버랜드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 들어간 아내

 

둘만 남아 버린 딸과 아빠 

 

뭐하면 지우가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화요일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 청 많았습니다. 

11시쯤 도착했는데 1 주차장은 꽉 차서 2 주차장으로 가서 

셔틀버스 타고 올라왔죠. 사람 진짜 많았습니다.  

 

에버랜드 어플받으면 스마트 줄 서기가 있는데..

11시는 이미 모두 마감이였습니다.

 

10시 도착해서 미리미리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스마트 줄 서기 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안 그러면 오후 2시부터 줄 서기 해야 하는데...

평일에도 120분은 줄 서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그냥 패스.

 

 

키 90CM 넘는 우리 지우는 놀이기구 많이 탈 수 있더라고요 ㅎㅎ

 

ㅋㅋㅋㅋㅋ신난다를 얼마나 하던지

데리 고올 맛 나더라고요 ㅎㅎ

 

요런 어린이들 놀이기구는 대기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30분 기다려서 아마존 삼촌이랑 사진도 찍고요.

아마존은 물이 너무 많이 튀어서 지우가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보기 힘들다는 판다도 보고 

 

 

엄마 호랑이, 아기 호랑이들도 보고요

 

 

ㅋㅋㅋ팝콘 먹으면서 펭귄들도 봤습니다.

저희 아이는 4살인데 유모차 진짜 무조건 챙겨가야 돼요

 

처음 20분 정도만 걷고 거의 유모차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우가 좋아하는 시크릿 쥬쥬에서도 사진도 찍고

 

 

엄마가 좋아하는 BTS 삼촌들이랑도 찍고 ㅋㅋㅋㅋ

포즈 진짜ㅋㅋㅋㅋㅋ

 

중간에 패스트푸드점 들려서 

지우 좋아하는 감자튀김 먹으면서 잠시 쉬다가  

낮에 하는 퍼레이드도 구경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낮에 하는 퍼레이드는 뽀대(?) 안 나더라고요 

 

 

중간중간 멋진 옷을 입은 삼촌 이모들이랑도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에버랜드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많아서 둘이 가도 사진 찍어줄 사람이 많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야간 퍼레이드와 BTS와 콜라보한 불꽃놀이까지!

야간 퍼레이드 꼭 보고 와야되요! 너무 신나더라고요.

ㅋㅋㅋ오전 11시에 가서 오후 10시에 나왔습니다.ㅋㅋㅋㅋ

 

불꽃놀이 보다가 지우 눈이 스르르 감겨서

제일 멋진 불꽃놀이는 끝까지 못 봤지만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닼ㅋㅋ

 

 

 

지우가 고른 멋진 마그네틱까지 

아빠와 좋은 추억 쌓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잘 놀아줘서 고마워! 우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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