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나바다라고 했나요? 도깨비 시장이라고 했나요?ㅋㅋㅋㅋ
언제부턴가 더 친숙해진 이름 플리마켓 ,
청주 현대백화점에서 한다고 해서 산책 겸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우리 공주님 언제부턴가 핑크색이 제일 좋다고 하고 샤랄라 한 걸 입고 싶다고 자기가 옷을 고르기도 합니다.
본인이 만족스럽다고 하니깐.. ㅎㅎ 제눈에 뭘 하든 다 이쁘죠.
많은 상점이 들어온 건 아니지만 입구에는 꽃가게들이 쭉 있었습니다.
수국도 이쁘고 튤립도 이쁘고 알록달록한 꽃들을 보니 눈이 즐겁네요. ㅎㅎ
우리 공주님도 꽃 사이에서 찍었는데 꽃은 잘 안 보이네요. ㅋㅋ
한쪽으로는 물건들을 파는 마켓들이 쭉 있었습니다.
집안 소품부터, 강아지 옷들까지 다양하더라고요.
지우는 지비츠에 관심을 갖더라고요.
자기가 갖고 싶은 게 확실해지는 요즘입니다. ㅎㅎ
처음 가보는 플리마켓이었는데 눈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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